내용
아직 온라인에 남성용 니트가 없는관계로 여기에 대신 남겨봅니다.
본인은 상남자다. 그 의미를 아시는가?
정열의 레드 컬러를 애정한다 이말이다.
허나 레드가 없는 관계로 레드 보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버건디 색상을 착용해보았다.
사진을 찍기 위해 폰을 들었다. 상남자는 사라지고 캐시미어 원단만큼이나 부드러운 아우라가 화장실안에 가득 퍼진다. 거울 속에 서있는 녀석에게서 잠시 정해인이 보였던건 기분탓이겠지...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핏도 훌륭한데 고급진 원단까지 더해지니 뿜어내는 간지가 심상치 않다
그렇다면 보온성은 어떨까?
현재 바깥기온 -6도
이녀석 때문에 사무실 탁상용 미니 선풍기를 다시 꺼냈다.
댓글목록
작성자 감각
작성일 2018-12-09
평점
저희 매장에 정해인님은 다녀가지 않으셨던것 같은데...... 흠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핏이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멋지게 입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