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두심 머플러. 2018년에 시어머님 선물용으로 구입했었어요.
연세가 많으셔서 가볍고 따뜻한 걸 원하셨거든요. 캐시미어가 원래 가볍고 따뜻한 건 맞지만 가격에 살짝 고민하게 되는데 감캐의 이 숄 겸 머플러는 그리 사악하지 않았어요.
숄 겸용이라 크기가 좀 크긴 한데 대신 단추가 있어서 착용 후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고 니트짜임이 예쁘다고 좋아하셨드랬습니다.
블로그에서 감캐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그 당시 브랜드 인지도가 지금처럼 있지 않았을 때 긴가민가하며 처음 구매했던 제품이었는데 제품 받아보고는 그 뒤로 철마다 기본 제품들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2018 겨울 부터 올 초 꽃샘추위 때까지 하고 다니셨는데 불구하고 형태,보온성도 그대로이고 사용감이 많아 보이지 않은 것도 큰 장점이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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