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가려고 일부러 찾아간 보람이 있었네요.
요즘 솔직히 캐시미어 제품 꽤 많이 나오잖아요. 백프로라고 해도 품질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구요.
근데 다른곳보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제품 치고는 가격대도 있고해서 어느정도 퀄러티인지 궁금했는데 가서 만져 보자마자 아 이건 제대로다 하는 느낌이 팍.... !!
두께감, 촉감이 정말 너무 좋구요. 판매자분이 미인이신건 덤? ㅎㅎ
그레이색 가디건 라스트제품 입어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바로 주세요... 했다는
짜임과 디테일 소재, 단추 하나까지 모두 맘에 들었어요. 첫날 못간게 너무 아쉬웠고 시간이 쪽박해서 모자랑 장갑 시착 못해본것도 너무 슬펐어요. 장갑 이뻤는데 ㅠㅠ
바로 그날부터 코트 안에 입었는데 정말 그냥하는 소리가 아니라 엄청 따뜻! 부들부들!!

다음에도 또 오프라인에서 제품 만날 기회가 있었음 좋겠네요.